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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동 새롬교회 40년, 마을이 꿈을 꾸다: 통합돌봄 이야기

마을에서 만난 예수

by 마을꼰대 2026. 4. 2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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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동 새롬교회 40년, 마을이 꿈을 꾸다: 통합돌봄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약대동 새롬교회의 특별한 40년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새롬교회는 단순히 교회를 넘어, 마을 전체를 품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해왔는데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통합돌봄'이라는 비전으로 더욱 활짝 꽃피운 그들의 여정을 함께 살펴보시죠!

1. 서막: 마을 할아버지의 외침

"야, 약대동 사람들아! 코로나가 휩쓸고 간 지 3년, 우리 마을은 아직도 꿈을 꿀 수 있느냐?"

마을 할아버지의 외침처럼, 새롬교회는 1990년대 작은 십자가가 세워진 날부터 40년 동안 "마을이 교회요, 교회가 마을"이라는 신념으로 통합돌봄의 씨앗을 뿌려왔습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부모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의 어깨를 기대어 온 이들의 이야기는 한 편의 마당극과 같습니다.

2. 1막: 아이들의 공부방, 꿈이 필요한 세상 (1990년대)

1990년대, 맞벌이와 결손 가정이 많았던 약대동 아이들에게 공부방은 학교도, 집도 아닌 '세 번째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상처를 치유하고, 함께 벽화를 그리며 꿈을 키웠습니다.

  • 황소대가리 진수의 이야기: "선생님! 나 오늘 또 쌍소리 했어… 식칼 들고 ‘날 죽여주세요’ 했어. 아빠 술, 엄마 가출, 동생과 떨어져 사는데… 공부방 아니었으면 나 진짜 죽었을 거야."
    • 선생님은 진수를 안고 기도하며 사랑과 위로를 전했습니다.
  • 벽화 그리기: 아이들은 약대동산, 목욕하는 아이들, 엄마 아빠 일하는 모습 등 마을의 풍경을 벽화에 담으며 즐거워했습니다.
  • 지역선교위원회의 탄생: 새롬 어린이집, 공부방, 만남의 집이 함께하며 지역선교위원회가 만들어졌습니다.

3. 2막: IMF, 가족 해체, 신나는 밥집 (1998년)

IMF 외환 위기는 많은 가정을 힘들게 했습니다. 사업 실패로 실직한 아빠들은 아이들 밥 걱정에 주저앉았죠. 이때 새롬교회는 "마을이 변하지 않으면 교회도 선교도 없다!"는 목회자의 외침 아래, 실직자 가족들을 위한 '새롬 신나는 밥집'을 열었습니다.

  • 따뜻한 밥 한 끼: 기도로 불을 지피고,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구역 헌금을 모아 결식 아동들에게 따뜻한 밥을 제공했습니다.
  • 사회적 대안: 2005년 EBS에서는 새롬공부방이 결식 아동 급식의 사회적 대안이 되었다고 방영하기도 했습니다.

4. 3막: 기적의 고기잡이, 좌절 속에서도 깊은 곳으로!

어린이집 문을 닫아야 할 위기, 선생님들의 병과 재정난 등 수많은 좌절 속에서도 새롬교회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마치 베드로가 밤새 한 마리도 못 잡았지만 예수님 말씀에 따라 깊은 곳에 다시 그물을 던졌던 것처럼, 이들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 "잡혀다오! 예수님 그물에 잡혀다오!": 모두가 함께 손뼉 치고 춤추며 외쳤던 이 구호는 좌절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새롬교회의 정신을 보여줍니다.

5. 4막: 코로나와 통합돌봄 시대, 마을 전체가 꿈터가 되다 (2020년~)

코로나19는 모든 것을 멈추게 했지만, 새롬교회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 시기를 통해 '통합돌봄'이라는 비전을 더욱 구체화했습니다.

  • 다양한 프로그램의 연결: 신신마 문예학당, 심야식당, 마을대학, 어르신 꿈터가 어린이집, 공부방, 가족도서관과 하나로 연결되었습니다.
  • 약대동 통합돌봄 마을 선도 프로그램: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마을이 한 가족처럼 서로를 돌보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 마을 마당으로 확장: 젊은 집사들과 통합선교위원회가 지역 아동, 가족, 어르신, 청년을 아우르는 '마을 마당'으로 사역을 확장했습니다.

6. 5막: 디아코니아와 코이노니아, 40주년을 향하여

새롬교회는 성경 속 디아코니아(섬김)와 코이노니아(나눔·연대) 정신을 약대동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 목회자의 메시지: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하는 음식이라면, 내 자유를 포기하리라. 성령과 지혜 충만으로 예루살렘 → 안디옥 → 빌립보로 이어진 그 돌봄의 연결고리를 오늘 우리가 이어가자!"
  • 모두의 합창: "마을도 꿈을 꿀 수 있다! 새롬 40년, 통합돌봄의 한마당! 아이·청년·어르신·가족 모두가 예수님 그물 안에 한 가족 되어 약대동이 밝은 마을이 되리라!"

7. 약대동 40년 마을 선교 역사 요약

새롬교회의 40년 역사는 시대별로 변화하며 마을을 돌보는 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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