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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전환기의 마을 교회

돌봄 마을 돌봄 교회

by 마을꼰대 2025. 5. 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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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dmKJwhiehM?si=0beHwomOWEImkZjs

 

 

1. 코로나 이후, 계엄과 탄핵이후 교회가 흔들리고 있다는데, 왜 그럴까요?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어요. 교회도 예외는 아니었죠. 기존의 교회 모델, 특히 건물 중심의 교회는 코로나 시대에 큰 어려움을 겪었어요 . 건물에 모이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건물로 오라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는 인식이 커졌어요 . 이는 한국 교회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중요한 신호가 되었답니다.
이제 교회는 건물을 넘어선 다른 모습을 상상해야 할 때가 왔어요. 건물이 아닌 다른 형태로 교회가 존재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아직 교회를 건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 그래서 건물 넘어선 교회의 모습이나 새로운 공동체에 대한 상상력이 부족한 상황이에요 . 하지만 우리는 이 위기를 기회 삼아 교회의 새로운 출구를 찾아야 해요 .
2. 교회가 건물 밖으로 나온다고요? 어떤 모습일까요?

건물 중심의 교회가 한계에 부딪히면서, 이제는 공동체로서의 교회, 플랫폼으로서의 교회가 등장해야 한다고 해요 . 교회가 더 이상 건물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마을 마당처럼 열린 공간이자 플랫폼이 되는 거죠 .
이 새로운 교회 모습은 단순히 건물을 떠나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 그리고 지역 사회가 연결되는 허브 역할을 의미해요. 교회가 마을의 중심이 되어 사람들이 모이고 소통하며 서로를 돌보는 공간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건물 밖으로 나온 교회는 우리 사회에 더 깊숙이 스며들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거예요.
3. 옛날에도 이런 교회가 있었다고요? 민중교회 이야기!

사실, 교회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은 예전에도 있었어요. 바로 1970년대와 80년대에 일어났던 민중교회 운동이에요 . 민중교회는 처음부터 교회를 건물로 보지 않았답니다 .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교회, 즉 건물이 아닌 지역 공동체와의 관계 속에서 새로운 교회를 상상했어요 .
민중교회는 지역 사회의 하나의 마당과 같았고 플랫폼 역할을 이미 1970년대에 경험했어요 . 특히 1980년대 공단과 빈곤 지역에서는 가난한 노동자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다는 생각으로 교회 마당을 활용했어요 . 지역아동센터나 공부방을 만들고 , 이것이 바로 당시 민중교회를 다니던 여성들이 지역에 들어가 공부방 운동을 하면서 마을 마당을 만들고 플랫폼 교회를 시작한 것이라고 해요 . 이러한 경험은 70년대와 80년대에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었던 소중한 자산이에요 . 마을 민중들을 중심으로 한 공부방이나 작은 도서관 운동은 한국 지역 사회 복지와 교육의 중요한 전달 체계가 되었답니다 . 민중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마당이었고 이미 1970년대에 플랫폼 역할을 했으며 한국 지역의 최대 복지 교육 전달 체계가 되었어요 . 오늘날의 복지 시스템도 여기서부터 출발했다고 볼 수 있어요 .
4. 마을 목회, 대체 뭘 하는 걸까요? 마을 목회는 교회가 지역 사회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해요. 특히 돌봄 마을이라는 개념과 깊이 연결되어 있어요 . 돌봄 마을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커뮤니티 케어랍니다 . 이건 공동체가 사람을 돌보는 것을 의미해요 .
코로나19 같은 재난 이후에는 스스로 마을 단위로 돌보지 않으면 공동체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커뮤니티 케어 돌봄 마을이 중요해지고 있어요 . 돌봄 마을은 마을 전체를 돌봄 네트워크로 만들고 복지 네트워크의 플랫폼 역할을 해요 . 지역에서 중요한 돌봄, 건강, 문화 예술, 생태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돌봄이 이루어지는 거죠 . 마을 목회는 이러한 커뮤니티 케어와 돌봄 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요.
5. 산업 문명에서 생태 문명으로, 마을 목회가 이끌 수 있을까요? 우리는 지금 문명 전환기에 서 있어요 . 인간과 타인,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 공동체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죠 . 이는 낡은 산업 물질 문명에서 벗어나 생태 문명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해요 . 산업 물질 문명은 무한 생산, 무한 소비, 무한 착취를 특징으로 하며 , 인간에게 우울, 불안, 고립, 중독을 가져다 주었어요 . 자연도 스트레스로 인해 코로나와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고 볼 수 있죠 .
이러한 산업 문명의 한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사는 대화적인 생태 문명으로 나아가는 길을 마을 공동체가 열어갈 수 있다고 해요 .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은 우리 스스로가 새로운 생태계가 되고 작은 마을이 되는 것을 의미해요 . 예를 들어 주 4일 근무, 하루 6시간 노동과 같이 생산성을 줄이고 남은 시간에 마을에서 평생 학습 공동체를 만들거나 마을 기업,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고 생태 축제를 하는 것이죠 . 소수가 독점하는 구조에서는 어렵지만 평등하게 분배하고 공유하는 공동체를 만들면 가능하다고 해요 . 마을 교회는 무한 경쟁 가짜 뉴스를 물리치고 협동과 상생의 복된 소식을 전하며 이러한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을 이끌어가는 마을 마당이 될 수 있을 거예요 .
6. 마을 목회,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마을 목회는 더 이상 건물 안에 모이는 교회를 넘어선답니다 . 마을 곳곳으로 움직이고 이동하며 지역과 마을을 돌보는 역할을 해요 . 생태적이고 건강하며 문화적인 돌봄이 가득한 생명 공동체가 되어 마을에 생명망을 짜는 마을 마당을 만드는 일을 시작하는 것이죠 .
궁극적으로는 전국 240여 개의 시군구마다 마을 목회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생명과 평화의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꿈을 꾸고 있어요 . 실제로 부천에서는 이미 마을 목회 협동조합을 시작했고 5년에서 10년 안에 240개의 협동조합을 만드는 운동을 시작했다고 해요 . 이러한 상상력과 꿈을 가지고 기도로 나아가고 행동하는 것이 마을 목회의 비전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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