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에 불안하고 피곤함을 느껴요 . 심지어 탈진하거나 조울증 같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죠 . 자연도, 사람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예요 .
산업 문명에서 생태 문명으로, 새로운 시대가 오고 있나요?
우리가 살아온 산업 물질 문명은 어땠을까요? 마치 기계가 무한대로 생산하는 것을 신처럼 여겼어요 . 무한대 생산과 소비, 폐기가 반복되는 사회였죠 . 사람들은 이런 생산력을 신성하게 생각하기도 했대요 .
하지만 이런 방식은 결국 자연을 망가뜨리고 , 사람들을 힘들게 만들었어요 . 마치 악마의 맷돌처럼 자연과 인간 모두를 붕괴시키는 것처럼 보이죠 . 어떤 학자는 흑사병이 중세 시대를 끝낸 것처럼, 코로나가 현대 산업 문명을 무너뜨리고 생태 문명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거라고 이야기해요 . 생태 문명은 단순히 나 개인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살고 생태계도 돌보는 것까지 포함하는 더 큰 개념이랍니다 .
나만의 동굴 vs 마을 공동체, 당신의 선택은?
재난이 닥치면 어떤 사람들은 자기만의 동굴로 숨어들어요 . 혼자 해결하려고 하고, 세상과의 연결을 끊으려고 하죠.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럴 때일수록 마을로 나와 활동해요 .
마을에서는 서로 돌봐주고 , 함께 배우며 , 사회적 기업을 만들기도 하죠 . 이런 활동들은 힘들 때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생태적인 삶을 가능하게 해 줘요 . 산업 문명처럼 개인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함께 살아가려는 노력이 마을에서 시작되는 거예요 .
마을에서 시작되는 작은 혁명, '녹색 도토리'를 아시나요?
우리가 생태적인 사회로 나아가려면 마을의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해요 . 마치 다람쥐가 숨겨둔 도토리가 나중에 떡갈나무 숲을 이루는 것처럼 말이죠 . 우리 각자가 '녹색 도토리'가 되는 거예요 .
어떤 '녹색 도토리'는 자전거를 타고 , 어떤 '녹색 도토리'는 텃밭을 가꿔요 . 또 어떤 '녹색 도토리'는 마을 축제를 기획하기도 하죠 . 이런 작은 활동들이 모여서 하나의 떡갈나무가 되고 , 결국에는 큰 숲, 즉 생태계를 만들어낸답니다 . 부천 약대동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준비하는 분 , 기후 변화 세미나를 여는 분 , 도시 농부들 처럼 다양한 '녹색 도토리'들이 활동하고 있어요 .
약대동 마을의 특별한 이야기: 코로나를 이겨낸 공동체의 힘!
부천 약대동 마을은 코로나 시기에도 멈추지 않았어요. 마을 사람들은 텃밭에 씨앗을 뿌리며 희망을 키웠죠 . 모두가 절망하고 있을 때, 씨를 뿌리는 모습은 정말 큰 위로가 되었대요 .
또 꼽사리 영화제를 열어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치유하기도 했어요 . 마을 이야기 박물관을 열어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고 , 마을 영웅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내기도 했답니다 . 폐원한 어린이집 공간은 통합 돌봄 마을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에요 . 이곳에서 건강 , 문화 , 생태적 돌봄 을 모두 제공하는 커뮤니티 센터를 구상하고 있죠 .
아프면 병원? 이제는 마을에서 돌봐요! '커뮤니티 케어'란 무엇일까요?
우리 사회는 점점 나이가 많은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 이런 고령화 시대에는 병원만으로는 모두를 돌보기 어렵죠 . 그래서 이제는 마을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해요 .
이것을 '커뮤니티 케어'라고 불러요 . 아픈 분들이 살던 마을에서 돌봄을 받고 , 치유 공동체 안에서 지내는 것이죠 . 부천에서는 의료사협과 함께 마을 건강 리더를 키우는 활동도 하고 있답니다 . 마을 사람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서로를 챙기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어요 .
마을을 품고 세상을 살리는 교회, 어떻게 가능할까요?
교회도 마을과 함께 세상을 살리는 역할을 할 수 있어요 . 교단 지침서에서도 마을을 품고 세상을 살리는 교회가 되라고 말하고 있죠 .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영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요 .
나 자신과 가족만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마을과 사회를 위한 기도 를 하고, 마을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마을 심방 도 필요하답니다. 이런 활동들이 마치 생명의 그물을 짜는 것처럼 느껴져요 . 마을과 교회가 함께 힘을 합치면 재난 속에서도 서로를 지지하고 돌볼 수 있어요 .
마을의 리더들, 누가 될까요?
마을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마을의 리더들이 필요해요 . 건강,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가 나와 마을을 이끌어가는 거죠 . 이런 리더들이 20~30명만 모여도 마을 전체를 생태 마을로 바꿀 수 있다고 해요 .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 마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에요 . 내가 먼저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마을에 어떤 것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 약대동에서는 박물관, 도서관, 문화 학당을 연결해서 문화 리더를 키우는 활동도 하고 있어요 .
가짜 뉴스에 맞서는 마을 미디어의 힘!
요즘 세상에는 무한 경쟁과 승자 독식만이 살 길이라는 가짜 뉴스가 넘쳐나요 . 이런 가짜 뉴스에 맞서 마을 미디어가 필요하답니다 .
옛날에는 성경 말씀이 로마 제국의 가짜 뉴스에 대항하는 새로운 미디어였어요 . 지금은 교회가, 그리고 우리의 예배가 마을의 미디어가 되어야 해요 . 서로 돕고, 소통하며, 돌보고, 공간을 나누는 복된 소식을 전하는 것이죠 . 부끄럽고 부족하더라도,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 중요해요 .
다르게 살기로 했다!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한 실천들
우리는 이제 다르게 살기로 결심해야 해요 . 예전의 산업 문명은 우리를 힘들게 했으니까요 . 새로운 생태 문명에서는 일주일에 4일, 하루 6시간만 일해도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다고 해요 . 우리가 가진 생산력을 잘 나누면 가능한 일이죠 .
남는 시간에는 평생 학습을 통해 원하는 공부를 하고 , 젊은이들은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을 만들어야 해요 . 아이들과 여성들은 생태 마을 축제를 기획하며 즐겁게 지낼 수도 있죠 . 약대동에서는 건강 리더 수련회 와 생태 리더 교육 도 진행하고 있어요. 마을의 힘으로 친환경 먹거리 조례를 통과시킨 경험도 있답니다 .
약대동 마을의 공간 변화, 돌봄과 문화가 만나는 곳!
약대동 교회 공간도 마을 사람들을 위한 곳으로 변하고 있어요 . 1층은 건강 카페와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2층은 문화 공간으로 바뀌었죠 . 옥상은 치유 텃밭이 되었어요 .
이곳에서는 꼽사리 영화제가 열리기도 하고 , 마을 역사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해요 . 물리적인 공간이 마을 사람들의 돌봄과 문화 활동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는 것이죠 .
눈 떠보니 선진국, 한국의 저력으로 생태 마을을 만들어요!
우리는 이미 K-컨텐츠, K-방역처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저력을 가지고 있어요 . 마치 눈 떠보니 선진국이 된 것처럼 말이죠 . 이런 우리의 힘으로 생태 마을 전환도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
영국의 토드네스처럼 성공적인 전환 마을 사례도 있으니 , 우리도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봐요 . 마을 안에서부터 작은 변화를 시작해서,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생태 문명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