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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시대, 교회가 만드는 '돌봄마을' 이야기

돌봄 마을 돌봄 교회

by 마을꼰대 2025. 8. 1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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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시대, 교회가 만드는 '돌봄마을' 이야기

카테고리 주제 내용
시대적 배경 통합돌봄 고령화 사회의 돌봄 필요성 증대
주요 개념 돌봄마을 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돌봄을 제공하는 모델
주체 교회 돌봄마을의 핵심 주체이자 구심점
목표 지역사회 돌봄 교회가 이웃과 함께 돌봄 네트워크 구축
특징 공동체 기반 교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돌봄

1. '통합돌봄'이 대체 뭔가요? 우리 동네에 왜 필요할까요? [54]

  • 통합돌봄은 마치 우리 동네에 든든한 '사랑방'이 생기는 것과 같아요. 아프거나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분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주거, 사회적 지원 등을 한데 묶어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 [54]. 우리 사회는 지금 아이는 적게 태어나고 어르신들은 점점 많아지는 상황이라, 돌봄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94]. 그래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돌보는 통합돌봄이 꼭 필요한 때입니다.

2. 국가와 시장만으로는 부족한 '돌봄', 교회가 나설 때! [18]

돌봄은 정부나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시장에만 맡기기엔 한계가 있어요 [18]. 정부의 공적 돌봄은 아직 준비가 부족하고, 시장 중심의 돌봄은 모든 사람을 온전히 돌보지 못하거든요 [57]. 이런 상황에서 교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돌봄 주체로 나설 때가 왔습니다.

구분 특징
국가 돌봄 아직 준비 부족, 모두를 감당하기 어려움 [57]
시장 돌봄 돈벌이 목적이라 소외되는 이웃 발생, 온전한 해결책 아님 [103]
공동체 돌봄 (교회) 신뢰와 상호 관심 바탕,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 모두를 돌보는 사회 [16]

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곳인 만큼, 영적인 돌봄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120]. 마치 마을의 '사랑의 등대'처럼, 어두운 곳을 밝히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거죠.

3. 부천 약대동, '돌봄마을'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나다! [4]

부천 약대동은 이미 오래전부터 '돌봄마을'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요. 1990년부터 마을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가 있었고, 2013년부터는 마을 협동조합 카페나 영화제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마을의 생기가 넘쳤습니다 [4].

  • 2018년에는 "약대동 돌봄 커뮤니티 협의회"를 만들어서 마을 단위의 돌봄 공동체를 꾸렸어요 [5].
  • 코로나19 팬데믹 중에도 마을 도시 농부들이 텃밭을 가꾸고, "약대동 마을 건강리더 교회교육"을 진행하며 주민들을 위한 건강 지킴이를 키웠습니다 [6].
  • 특히, 35년간 아이들을 돌보던 새롬 어린이집이 문을 닫게 되자, 새롬교회가 나서서 그 공간을 "돌봄 문화 생태 마당"으로 바꿨어요 [8].
    • 1층은 마을 공동 부엌과 어르신 건강 마당으로, 2층은 마을 문화 및 교육 공간으로, 옥상은 마을 텃밭으로 변신했습니다 [8].
    • 이제 이곳에서는 한글교실, 노래교실, 청소년 심야식당 등 다양한 돌봄과 문화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답니다 [9].

4. 우리 교회도 '돌봄교회'가 될 수 있을까요? 실천 가이드! [84]

  • Q: 교회가 돌봄 사역을 시작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 A: 먼저 '디아코니아 신학'처럼 돌봄을 교회의 중요한 사명으로 배우고 이해해야 해요 [84].
    • 교회 내부적으로는 예배 중심에서 지역사회 돌봄으로 시야를 넓히고, 돌봄 전담팀을 꾸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86].
    • 예를 들어, 통합돌봄 코디네이터를 세우고 노인, 장애인, 아동 돌봄을 위한 팀을 운영하는 것이죠 [88].
  • Q: 작은 교회도 돌봄 사역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 A: 물론이에요! 작은 교회도 다른 교회나 지역 기관들과 손잡고 협력하면 충분히 돌봄 사역을 할 수 있습니다 [86].
    • 각 교회가 잘할 수 있는 역할을 나누어 맡으면 훨씬 효과적인 연합 모델을 만들 수 있어요 [89].
  • Q: 돌봄 대상자는 어떻게 발굴하고,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요?
    • A: 주민센터나 지역 병원과 같은 곳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90].
    • 그리고 그분들에게 필요한 영적, 정서적, 신체적 돌봄을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하여 제공할 수 있습니다 [90]. 방문 돌봄이나 교회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5. '돌봄 민주주의'를 향한 우리의 꿈: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 [16]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단순한 복지 국가를 넘어선 '돌봄 민주주의' 사회입니다 [16]. 김희강 교수는 우리 사회가 단순히 개인들의 모임이 아니라, 서로 의지하고 돌보는 관계망으로 이루어진 공동체라고 설명했어요 [16].

  • 이는 돌봄이 부족했던 기존의 사회경제 질서에 도전하고, '돌봄'의 가치를 중심으로 마을 단위에서부터 따뜻한 생활 민주주의를 실현하자는 큰 그림입니다 [16].
  • 교회는 이런 '돌봄 사회 속의 교회'로 변화해야 합니다 [120].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본받아 영적인 돌봄은 물론, 지역사회 돌봄망을 튼튼하게 구축함으로써 더욱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120].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희망찬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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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시대의 돌봄교회와 돌봄마을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회의 새로운 역할과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국가와 시장의 한계를 넘어선 마을 공동체 중심의 돌봄 시스템 구축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교회가 이 과정에서 어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부천 약대동)를 통해 제시합니다. 이 글은 단순히 이론을 넘어, 교회가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실질적인 돌봄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방법과 비전을 제시하며,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에게 새로운 선교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1. 통합돌봄 시대의 도래와 교회의 역할 모색 [1]

  1. 통합돌봄 시대의 시작과 교계의 움직임 미미:
    1. 최근 통합돌봄 법이 통과되고 읍면동 단위 마을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시작되었으나, 교계의 정보와 움직임은 미미한 상황이다. [1]
    2. 이에 마을 목회를 중심으로 신학을 전개하는 실천신대, 갈릴리 신학교, 가정교회 마을연구소 교수 및 목회자들이 모여 2025년 2월 26일 "통합돌봄과 마을 목회" 신년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1]
  1. 한국교회의 신학적·선교적 방향 전환 선언:
    1.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에 통합돌봄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신학적·선교적 방향 전환을 선언할 예정이다. [1]
    2. 이후 각 읍면동 단위의 작은 교회를 중심으로 돌봄마을과 돌봄교회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1]
  1. 코로나 이후 교회적·목회적 대안으로서의 통합돌봄:
    1. 읍면동 단위의 "돌봄교회 돌봄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돌봄은 진보와 보수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보편적 신학 및 신앙의 내용이다. [1]
    2. 독일교회와 국가가 받아들인 디아코니아 신학을 중심으로 이 통합돌봄 시대를 한국교회의 신학과 선교 전환점의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1]
  1. 새로운 연대 틀 형성 및 장기적 비전:
    1. 읍면동 단위의 작은 마을 교회, 마을 목회자, 평신도, 마을 주민들의 돌봄적 기초 위에 작은 교회 운동과 이를 지지하는 건강한 중대형 교회가 협력하는 "통합돌봄 시대의 돌봄마을과 돌봄교회"의 새로운 연대 틀 형성을 기대한다. [1]
    2. 장기적으로는 통합돌봄 세미나를 몇 차례 실시한 후, 실천신대, 갈릴리 신학교, 유형별 마을 목회 참여 교회들의 충분한 의사소통을 거쳐 디아코니아 신학을 기초로 한 연구 및 훈련 기관 마련을 목표로 한다. [1]
    3. 이러한 기관은 읍면동 단위 작은 교회의 연대 기초 위에 마을 목회자, 평신도, 마을 주민 및 은퇴자를 중심으로 하는 마을 돌봄 교육을 주관하고 훈련하는 "돌봄 선교 교육원" 또는 "디아코니아 훈련원"과 같은 형태가 될 것이다. [1]
  1. 통합돌봄 시대 준비를 위한 자료 모음:
    1. 이러한 비전을 위해 그동안 마을 목회를 하면서 통합돌봄 시대를 준비하며 발표했던 이야기들을 모아 작은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 [2]

2. 부천 약대동 통합돌봄 마을 사례 연구 [3]2.1. 약대동 마을의 돌봄 생태계 형성 과정 [3]

  1. 마을 학습·문화·복지 생태계의 활성화 (1990년대~2013년):
    1. 부천 원미구 약대동 마을은 1990년대부터 마을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이 존재하였다. [4]
    2. 2013년부터는 꼽사리 마을영화제가 열리고 마을 협동조합 카페 등이 세워지면서 마을의 학습, 문화, 복지 생태계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마을로 발전하였다. [4]
  1. 약대동 돌봄 커뮤니티 협의회 설립 (2018년):
    1. 2018년에는 "약대동 돌봄 커뮤니티 협의회"를 설립하여 마을 단위의 돌봄 커뮤니티를 구축하였다. [5]
  1. 코로나 이후 마을 돌봄 활동의 확장 (2019년~2022년):
    1. 마을 도시농부 조직 및 활동 (2019년): 코로나가 시작된 2019년부터 마을 도시농부들이 자발적으로 조직되어 마을 텃밭을 가꾸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녹색 생명 활동을 시작하였다. [6]
    2. 약대동 마을 건강리더 교회교육 (2021년):
      1. 2021년부터 새롬가정지원센터의 은빛날개와 부천의 의료사회 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총 9회의 "약대동 마을 건강리더 교회교육"을 진행하였다. [6]
      2. 이 교육은 2021년 6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대면과 줌(Zoom)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수료가 이루어졌다. [6]
      3. 이는 코로나 기간 동안 부천 약대동 마을 선교의 원동력이 되었고, 통합돌봄 시대 커뮤니티 케어의 '찾아가는 방문 치유' 개념이 마을 돌봄에 적용된 사례이다. [7]
    3. 환경 생태 교육 및 마을 돌봄 통합 (2022년):
      1. 2022년부터는 환경 생태 교육을 시작하여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7]
      2. 마을 건강리더들의 활동이 마을 돌봄으로 적극 통합되면서 의사의 왕진 개념과 교회의 마을 심방이 커뮤니티 케어의 영적·육적 돌봄망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7]
      3. 이는 의료-복지-돌봄-주거-환경 분야를 통합하는 통합돌봄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7]

2.2. 새롬 어린이집 폐원과 교회 공간의 돌봄 시설 전환 [7]

  1. 새롬 어린이집 폐원 결정:
    1. 약대동 마을의 건강 및 생태 리더 교육 과정이 진행되고 마을 돌봄망으로 연결되는 시점에, 1986년 부천 최초의 종일탁아 시설로 35년간 어린이 복지 및 선교 기관 역할을 해온 새롬 어린이집이 저출산 시대와 코로나 재난으로 인해 폐원을 결정하였다. [7]
  1. 새롬교회 건물의 돌봄 시설 전환 결정:
    1. 새롬 어린이집 폐원 결정과 동시에 새롬교회는 어린이집이 사용하던 교회 건물 1층과 2층을 "약대동 생태 문화 돌봄 센터"로 전환하기로 결정하였다. [8]
    2. 1층은 마을 공동 부엌과 어르신 건강 마당으로, 2층은 마을 문화 및 교육 공간으로, 옥상 전체는 마을 생태 치유 텃밭으로 전환하여 교회 건물 전체를 "약대동 돌봄 문화 생태 마당"으로 만들기로 결의하였다. [8]
    3. 동시에 돌봄 마을, 마을 공유 부엌, 마을 부뚜막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며 새로운 통합 복지 및 통합 돌봄 마을의 길을 모색하였다. [8]
  1. 세대공감 돌봄 문화 마당 공사 완료 및 활동 시작 (그해 10월~11월):
    1. 그해 10월 중 새롬 어린이집 폐원 후 새롭게 디자인된 새롬교회 1층과 2층의 "세대공감 돌봄 문화 마당(약대말 역사 문화 공간 세대공감)" 공사가 완료되었다. [9]
    2. 11월부터 이곳에서 약대동 건강리더, 문화리더, 도시농부(생태리더)들의 활동이 시작되어 한글교실, 노래교실, 건강교실, 청소년 심야식당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9]
  1. 통합적 마을 돌봄 생태 문화 센터로의 발전:
    1. 현재 이곳에서는 원래 계획된 대로 마을 축제, 건강리더 교육 세미나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그룹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10]
    2. 주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어르신, 청소년, 지역민을 위한 통합적 마을 돌봄 생태 문화 센터 활동이 시작되고 있다. [10]
    3. 이처럼 코로나 기간 동안 약대동에서의 마을 목회와 선교 활동은 지역 및 마을 단위로 복지, 건강, 생태, 문화를 통합적 돌봄의 관계망과 생명망으로 엮어가는 통합 돌봄 및 문화 복지 생태계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 이후 작은 마을 교회들이 나아가야 할 길이다. [10]

3. 통합돌봄 시대의 도래와 사회적 변화 [11]3.1. 통합돌봄 지원법 제정 및 시행 준비 [12]

  1. 읍면동 단위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 (2024년 4월):
    1. 2024년 4월, 읍면동 단위의 지역돌봄에 대한 통합지원이 제정되었다. [12]
    2. 이 법은 2026년 3월 27일 시행될 예정이며, 전국에 마을 통합지원법이 시행되면 읍면동 단위의 종교, 의료, 돌봄 협동조합 등을 아우르는 돌봄 공동체가 세워지는 시대가 시작된다. [13]
    3. 따라서 각 지역과 마을마다 돌봄마을을 준비해야 할 시기이다. [14]

3.2. 돌봄 민주주의의 부상과 사회적 과제 [15]

  1. 김희강 교수의 "돌봄 민주 국가" 개념:
    1. 김희강 교수는 "돌봄 민주 국가"라는 책에서 미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14]
    2. 18~19세기 자유민주주의가 '자유'를 중심으로 봉건적 위계질서에 도전했고, 19~20세기 사회민주주의가 '노동'을 중심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 위계질서에 도전했다면,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는 사회적 관계를 단순히 개인들의 집합이나 계약의 산물로 보는 약점이 있었다. [15]
    3. 돌봄 민주주의는 우리 사회를 개인들의 집합이나 계약의 산물로 보는 것을 넘어, 관계적이고 상호의존적인 사람들 간의 다양한 돌봄 관계망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본다. [16]
    4. 이 돌봄 관계망은 신뢰와 상호 관심, 사회적 연결과 연대를 구축하는 필수적인 주춧돌이 되어, 돌봄이 배제된 사회경제의 위계질서에 도전하고 '돌봄'의 가치를 중심으로 복지국가를 넘어서는 마을 단위의 돌봄 생활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재편된 성숙한 민주주의이다. [16]
  1. 필수 노동의 핵심으로서 '돌봄'과 '연결':
    1. 코로나 시대에 거리두기를 가능하게 한 것은 필수 노동자들(essential workers)이 있었기 때문이며, 이 필수 노동의 핵심에는 '돌봄'과 '연결'이 있다. [17]
    2. 시장 중심의 근대 복지국가는 우리 사회를 개인들의 집합이나 계약의 산물로 보기에 관계적이고 상호의존적인 사람들 간의 다양한 돌봄 관계망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보지 못하고 상품으로 보는 한계가 있다. [18]
    3. 그러나 국가와 시장을 넘어서는 돌봄 민주주의 관점에 서면, 필수 노동을 공동체와 관계 중심적인 돌봄으로 보기 시작한다. [19]
    4. 이는 필수 노동들을 값싸게 무급으로 제공되는 현 사회 체제를 멈추고 근본적인 사회 개혁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20]
  1. 돌봄 혁명과 기후 돌봄 생태 시대:
    1. 산업 민주주의와 돌봄의 민주화가 지역 풀뿌리 운동으로 이어지고 구체적인 일상을 변화시키는 일상 민주주의가 꽃필 때,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마을도서관, 주민복지센터 등 마을의 돌봄 공동체가 돌봄 민주주의에 참여할 수 있는 거점이 되기 시작하면 산업 민주주의 시대를 넘어 돌봄 민주주의와 결합하여 돌봄 혁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20]
    2. 코로나 재난 이후 탈탄소화 노력은 더욱 치열하고 빠르게 추진되어야 하지만, 탈탄소 기후 담론이 전부인 양 치부되어서는 안 된다. [21]
    3. 탈탄소 기후 대응을 한 기둥으로, 돌봄 노동을 다른 기둥으로 두 기둥을 세우며 기후 돌봄 생태 시대를 열어 나가야 한다. [22]
    4.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탄소를 배출하는 산업 생산 노동보다는 돌봄과 관계 노동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져야 하며, 이를 위해 시간과 임금을 재편하는 돌봄 생태 시대를 열어야 지구촌이 지속 가능할 것이다. [23]
  1. 돌봄의 사회적 화두 부상:
    1. 통합돌봄 지원법 통과를 1년 앞둔 시점에서 종교 및 사회계의 돌봄 선언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돌봄"이라는 주제가 굉장히 중요한 사회적, 공동체적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24]
    2. "돌봄"은 국가 중심의 복지국가가 흔들리면서 나오는 문명 전환기의 새로운 담론으로, "돌봄의 사회와 돌봄 민주주의 또는 돌봄 민주 국가"로 요약된다. [25]
    3. 즉, 공적 돌봄(국가의 실패)과 사적 돌봄(시장의 실패) 사이에서 사회적 연대 경제(공동체 돌봄)를 통한 돌봄마을과 돌봄교회가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26]

3.3. 현재 돌봄 상황의 한계와 미래 방향성 [27]

  1. 현재 돌봄 상황의 문제점:
    1. 지자체가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다. [27]
    2. 풀뿌리 돌봄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 (마을 일꾼의 부재). [28]
    3. 대기업이 마을 돌봄 사업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28]
  1. 돌봄교회와 돌봄마을의 미래 방향:
    1. 국가 돌봄, 시장 돌봄에서 마을 공동체 돌봄으로 전환해야 한다. [30]
    2. 간접 민주주의에서 직·간접 마을 돌봄 공화국으로 나아가야 한다. [30]
    3. 행정 돌봄에서 생활 돌봄으로, 즉 선거 정치에서 마을 생활 살림살이 정치로 전환해야 한다. [31]
    4. 코로나 이후 산업 선교의 방향성은 산업 혁명을 넘어 돌봄 혁명으로 나아가야 한다. [32]

4. 부천시 통합돌봄 마을 모델로서 약대동 사례 [33]4.1. 약대동 통합돌봄 마을의 가능성 (부천시 지속가능 협의회 TFT 발표문) [33]

  1. 코로나 재난기 돌봄 리더 육성:
    1. 부천시 커뮤니티 케어 사업 기간 중 약대동 커뮤니티 케어 위원회가 결성되어 부천시청에서 사례 발표가 있었다. [33]
    2. 코로나 재난기에 약대동 돌봄 네트워크, 문예학당, 꼽이 심야 식당이 네트워크를 이루어 약대동 건강리더 교육(건강 돌봄)과 약대동 환경리더 교육(생태문화 돌봄) 등을 통해 마을의 건강, 환경, 문화 돌봄 리더들을 육성하였다. [34]
  1. 마을 대학 구상 및 꼽사리 영화제 재정비:
    1. 최근 약대동 마을의 돌봄 문화 리더들을 육성하기 위해 약대동의 작은 도서관인 약대신나는 가족도서관과 마을의 돌봄 리더들을 연결하여 마을의 돌봄, 문화, 생태를 연결하는 마을 대학을 구상하고 있다. [34]
    2. 꼽사리 영화제도 마을의 돌봄과 문화를 더욱 확장하는 마을 돌봄 문화의 마당으로 다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연구 중에 있다. [34]
  1. 복지 안정망 구축:
    1. 온전한 기쁨 재단 중심으로 저소득층 집수리(벽지, 방충망)와 마을 장례식과 같은 복지 안정망이 구축되어 있다. [34]

4.2. 약대동 돌봄마을과 부천시 마을 돌봄 사업 요약 [35]

  1. 마을 돌봄 사업의 주체 설정:
    1. 마을 교회, 마을 도서관, 마을 의료 협동조합, 마을 문화 예술인 등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35]
  1. 훈련된 시민과 교인 양성:
    1. 마을 돌봄 사업을 수행할 훈련된 시민과 교인들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마을 대학(마을 건강리더, 마을 생태리더, 마을 문화리더 교육)을 통해 교육해야 한다. [36]
  1. 부천시 산하 새로운 팀 구성:
    1. 부천시 마을 돌봄 사업을 위한 새로운 팀을 부천시 산하에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 [36]
    2. 이 팀은 마을 의료 협동조합, 마을 문화 예술인(문예학당), 약대동 커뮤니티 케어 그룹, 시민사회 지속협, 마을 도서관(부도협), 마을 교회(부마협) 등을 포함해야 한다. [36]
  1. 부천시 돌봄마을 전개 순서:
    1. 통합돌봄 모델 마을 설립: 통합돌봄 마을을 위한 주체와 역량을 강화해야 하며, 첫째로 통합돌봄 모델 마을을 세워야 한다. [36]
    2. 모델 마을 확산: 이러한 통합돌봄 모델 마을을 중심으로 각 마을의 사정에 맞는 3~5개의 부천 돌봄 마을을 확산해 나가야 한다. [36]
    3. 통합돌봄 조직 연결: 세 번째 단계는 앞으로 집중 육성해야 할 부천시 통합돌봄 조직들을 서로 연결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36]
      1. 약대동 모델 마을 강화: 약대동의 건강, 생태, 문화 공동체와 일꾼들, 그리고 약대동 마을 돌봄을 위한 약대동 교회협의회(새롬교회, 약대중앙교회, 약대감리교회), 부천시 작은 도서관(마을 도서관으로 전환)을 보다 구체적으로 연결하여 우선 약대동을 중심으로 한 모델 마을을 굳건히 세운다. [37]
      2. 먹거리 및 건강 생태계 연결: 부천 급식위원회와 청개구리(사회적 협동조합), 꼽이 식당(사회적 협동조합), 부천 의료복지사회적 협동조합, 부천 마을목회 협동조합(준)을 먹거리와 건강 생태계를 연결하면서 동시에 진행한다. [37]
      3. 부천시 통합 마을 돌봄 모델 구축: 부천시 산하 조직으로는 지속협과 부천 마을 만들기 위원회와 연결하여 부천시 통합 마을 돌봄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해야 한다. [37]

5. 약대동 통합돌봄 마을 디자인 및 부천시 돌봄마을의 방향 [38]5.1. 약대동 통합돌봄 마을 디자인 [38]

  1. 파일럿 프로그램: 지속협과 마을 대학, 부마넷과 마을 여행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38]
  1. 약대동 돌봄마을 교육 문화 급식 네트워크:
    1. 신신마: 어르신 교육 문화 활동과 어르신 주거 프로젝트(꿈터 리모델링)를 포함한다. [39]
    2. 문예학당: 약대동 문화 공연팀을 창단하고 부천의 다른 마을과 마을 문화 강좌 및 연합 공연을 진행하며, 마을 공연 대본 만들기 및 약대동 문화 공연 강좌 개설, 기후 특위 활동을 포함한다. [40]
    3. 꼽이 심야 식당: 청소년 급식에서 어르신 급식까지 확대하고, 심야 식당 사회적 기업을 마을 통합형 돌봄 사업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킨다. [40]
  1. 가족 마을 도서관: 도서관을 통한 마을의 문화적 돌봄을 제공한다. [40]
  1. 온전한 기쁨 (조영만 이사): 마을 장례와 집수리(도배, 난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41]
  1. 꼽사리 영화제: 부천시 통합 돌봄 마을 사업으로 통합을 모색한다. [42]
  1. 마을 대학: 지속협과 연대한다. [42]
  1. 약대동 커뮤니티 케어 위원회: 마을 통합 플랫폼의 상징이다. [43]
  1. 3~5개 마을 돌봄마을 모델화: 부천 마을 만들기 네트워크를 통해 3~5개 마을을 돌봄마을 모델로 만든다. [44]

5.2. 부천시 돌봄마을의 앞으로의 방향 (임종한 교수) [44]

  1. 부천시 통합돌봄의 현황 및 과제:
    1. 부천시는 초고령 사회 진입과 건강보험 재정 악화에 따른 통합돌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기반 통합돌봄 사례 발굴에서는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왔다. [44]
    2. 그러나 추진된 사업이 돌봄, 의료 등 각 부분 간에 유기적인 연계와 통합성이 부족하고, 사업 수행이 파편적이며 분절화되어 있다. [44]
    3. 보건 의료 부분의 참여가 매우 부족하고 복지 행정 중심의 추진으로 보건 의료 분야의 참여가 저조하여 통합돌봄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44]
  1. 타 지역 및 약대동의 선행 사례:
    1.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에서는 '통합지원협의회'가 구성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통합 운영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45]
    2. 부천 약대동에서는 평생교육의 신바람 어르신 마을, 마을 돌봄 반찬 봉사, 마을 환경 개선·마을 장례 위원회, 일상생활 돌봄 센터, 상생 돌봄 위원회 등 다양한 형태의 마을 돌봄, 서로 돌봄 사례가 이미 존재한다. [45]
  1. 마을 공동체의 역할과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
    1. 전국 3,500개 읍면동이 에너지 자립 마을로 형성되고 마을 공동체가 경제·문화적으로 되살아나며, 통합돌봄(노인, 아이, 어린이·청소년 키움, 장애인, 사각지대 돌봄)이 활성화되어 사회적 우정과 협동 연대가 꽃피는 인간다운 사회로 나아갈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45]
    2. 마을에 기반한 의료복지·돌봄 협동조합, 에너지 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사회 구성원에게 필요한 교육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이 사회의 필요에 따라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46]
    3. 마을 공동체의 필수 수요를 채우는 분야는 사회적 경제가 성장과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 [47]
  1. 부천 마을 돌봄 현장의 과제:
    1. 첫째, 마을 주민들의 보편적 돌봄 의식을 높이는 계몽적 단계가 필요하다. [48]
    2. 둘째, 마을 주민들이 통합돌봄 마을의 주체가 되는 마을 주민들의 주체화 과정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 [48]
    3. 부천은 이러한 돌봄의 계몽화 단계와 주체화 단계를 읍면동과 시, 도가 통합적으로 결합하여 상생 사회적 협동조합과 같은 조직과 제도를 갖추는 3가지 방향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49]
    4. 지역 돌봄 지원법이 통과되고 시행이 2년 남은 지금이 통합돌봄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적기이다. [49]
  1. 돌봄 민주 도시 및 마을 모델로의 발전:
    1. 산업 민주주의와 돌봄의 민주화가 지역 마을의 풀뿌리 돌봄 공동체와 연결될 때,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마을도서관, 주민복지센터 등 마을의 돌봄 공동체가 돌봄 민주주의에 참여할 수 있는 거점이 되기 시작하면 부천은 돌봄 마을과 돌봄 도시가 만나는 돌봄 민주 도시 및 마을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50]
  1. 민간 통합돌봄 전담 조직과의 연계 및 협력:
    1. 이를 위해 부천은 지역의 돌봄, 의료 등 여러 조직들이 민간 통합돌봄 전담 조직과 긴밀하게 연계되고 협력해야 한다. [51]
    2. 지자체는 통합돌봄 지원 전담 조직을 과감하게 민간에 개방해야 한다. [51]
    3. 통합돌봄 지원센터, 동 통합돌봄 지원센터의 사례 관리, 지역 자원의 연계와 통합이 매우 필요하며, 동시에 사회복지관, 돌봄 사회적 협동조합,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자활 기업 등 여러 지역 자원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하다. [52]
    4. 결론적으로 돌봄 마을은 관과 지역 유지 중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다는 마을 단위의 돌봄 자치 조직들 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구성된 마을 주민 중심의 '통합지원협의회(전담 조직)'로 구성되어야 한다. [53]

6. 통합돌봄법의 이해와 교회 적용 [53]6.1. 마을 통합돌봄 지원법의 내용 및 기대 효과 [53]

  1. 법의 목적:
    1. "마을 통합돌봄 지원법"은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 법률이다. [63]
    2. 고령자, 장애인, 만성 질환자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65]
  1. 주요 내용:
    1. 주거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맞춤형 주거 지원, 주택 수리 등 주거 안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돕는다. [54]
    2. 사회적 지원: 사회복지 서비스, 자립 지원 서비스, 지역 사회 연계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를 돕는다. [54]
    3. 의료 서비스 연계: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건강 위험 평가, 만성 질환 관리, 건강 검진, 예방 접종, 건강 교육 등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65]
    4. 요양 및 돌봄 서비스 제공: 요양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요양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적인 생활을 돕고, 가족과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66]
  1. 시행 주체 및 기대 효과:
    1. 시행 주체: 지자체는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단위에서 통합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며,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예산 및 인력 확보에 노력해야 한다. [55]
    2. 기대 효과: 지역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하며, 요양 시설 입소율 감소, 돌봄 서비스 이용률 증가, 지역 사회 활성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56]
  1. 법의 한계 및 개선 필요성:
    1. 현재 시행 중인 '돌봄 통합 지원법'은 여전히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67]
    2. '주민 참여 기반 생활권 단위 통합 지원 생태계 조성'과 '공공성 강화'를 명시하고 있지만, 법령상으로는 단 한 줄의 선언적 문장에 그치고 있어 실행을 위한 세부 구조나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68]
    3. 지역 단위 통합 지원 협의체 구성 시에도 기존의 사회보장협의체 외에 돌봄, 요양, 의료,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비영리 주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68]
    4.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설계하는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정책에서 사회 연대 경제가 수행할 수 있는 구체적 역할이 언급되어야 한다. [68]
    5. 단지 돌봄 일자리를 늘리는 차원이 아니라, 돌봄이 시장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공성과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근본적 생태계 전환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68]
    6. 지역이 곧 삶의 안전망이 되는 구조, 즉 지역에서 살아가는 것이 곧 생존과 존엄을 보장하는 구조로 설계되어야 하며, 이러한 구조를 만들어내는 핵심 동력이 바로 사회 연대 경제의 공공성, 혁신성, 지속 가능성이다. [69]

6.2. 약대동 돌봄 사역 사례 (통합돌봄 마을과 교회의 모델) [70]

  1. 마을 돌봄 일꾼 육성:
    1. 약대동에서는 코로나 기간에 마을 돌봄 일꾼들이 육성되었다. [70]
    2. 마을의 건강, 환경, 생태, 문화 리더들이 교육되어 마을 돌봄 사업을 수행할 훈련된 시민과 교인들이 육성되었다. [71]
    3. 약대동 건강, 생태, 문화 리더 등 마을 돌봄 일꾼들이 형성된 것이다. [72]
  1. 약대동과 부천시의 사례 연구 (부천시 지속가능 협의회 TFT 발표문):
    1. 코로나 재난기 돌봄 리더 육성: 코로나 재난기에 약대동 돌봄 네트워크, 문예학당, 꼽이 심야 식당이 네트워크를 이루어 약대동 건강리더 교육(건강 돌봄)과 약대동 환경리더 교육(생태문화 돌봄)을 통해 마을의 건강, 환경, 문화 돌봄 리더들을 육성하였다. [75]
    2. 마을 대학 구상 및 꼽사리 영화제 재정비: 최근 약대동 마을의 돌봄 문화 리더들을 육성하기 위해 약대동의 작은 도서관인 약대신나는 가족도서관과 마을의 돌봄 리더들을 연결하여 마을의 돌봄과 문화와 생태를 연결하는 마을 대학을 구상하고 있다. 꼽사리 영화제도 마을의 돌봄과 문화를 더욱 확장하는 마을 돌봄 문화의 마당으로 다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연구 중에 있다. [76]
    3. 복지 안정망 구축: 온전한 기쁨 재단 중심으로 저소득층 집수리(벽지, 방충망)와 마을 장례식과 같은 복지 안정망이 구축되어 있다. [77]
    4. 마을 돌봄 사업 주체 구성: 약대동 돌봄 마을과 부천시 마을 돌봄 사업을 연결하여 마을 돌봄 사업의 주체를 구성해야 할 때이다. [83]

7. 교회의 지역사회 돌봄 사역 적용 및 준비 [84]7.1. 통합돌봄을 교회의 본질적 사역으로 정립하기 위한 준비 [84]

  1. 신학적 교육 및 교회의 인식 변화 유도:
    1. 디아코니아 신학 기반 강화:
      1. 신학교 커리큘럼을 개편하고 목회자 대상 돌봄 신학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85]
      2. 신학교 및 교단 교육원에서 "통합돌봄 목회"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85]
      3. 디아코니아 선진 사례(독일 디아코니아, 일본 개호보험 등)를 연구하고 적용해야 한다. [85]
    2. 교회 지도자 및 평신도 교육:
      1. "마을 목회와 돌봄" 주제의 교회 세미나 및 교육 과정을 개설해야 한다. [85]
      2. 기독교 사회복지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워크숍을 운영해야 한다. [85]
  1. 교회의 인식 변화 및 사역 방향 전환:
    1. 교회의 사역을 예배 중심에서 지역사회 돌봄 중심으로 확대해야 한다. [86]
    2. 단순한 구제 활동을 넘어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 기반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86]
    3. 소규모 교회도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돌봄 사역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합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 [86]
  1. 교회 내 통합돌봄 조직 및 실행 체계 구축:
    1. 각 교회가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 [87]
    2. 교회 내 돌봄 사역팀 구성:
      1. 통합돌봄 코디네이터(목회자, 장로, 권사, 청년 리더 등)를 선임해야 한다. [88]
      2. 돌봄 사역팀(노인 돌봄, 장애인 지원, 아동·청소년 돌봄 등)을 운영해야 한다. [88]
      3. 돌봄 컨설팅 및 자문위원회(의료인, 사회복지사, 상담사 참여)를 조직해야 한다. [88]
    3. 교회 중심 마을 돌봄 네트워크 구축:
      1. 교회 단독 운영이 아닌 지역 교회 연합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89]
      2. 마을 단위로 교회-주민센터-복지기관 협력 체계를 구성해야 한다. [89]
      3. 소규모 교회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회별 역할 분담을 해야 한다. [89]
  1. 통합돌봄 운영 프로세스 개발:
    1. 1단계: 돌봄 대상자 발굴 (주민센터, 동사무소, 지역 병원 협력) [90]
    2. 2단계: 맞춤형 돌봄 서비스 기획 (영적·정서적·신체적 돌봄 설계) [90]
    3. 3단계: 실질적인 돌봄 제공 (방문 돌봄, 교회 공간 활용 프로그램 운영) [90]
    4. 4단계: 지속적인 평가 및 피드백 반영 [90]

7.2. 개교회의 마을 목회 준비 방안 [91]

  1. 소그룹 형성: 관심 있는 사람들이 소그룹을 형성해야 한다. [91]
  2. 성서 공부와 인문 사회학 연결: 평생 학습, 사회적 자본, 스토리텔링, 선교적 교회(마을 생태계, 돌봄 사회와 돌봄 민주주의, 마을 목회 공부) 등 성서 공부와 인문 사회학을 연결하여 공부해야 한다. [92]
  3. 마을 조사 및 탐방: 마을 조사 및 마을이 여행이라는 개념으로 마을 탐방을 진행해야 한다. [93]
  4. 지속협 및 시 공모 사업 참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속협)와 시의 공모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94]
  5. 교회 절기별 마을 주간 발표 및 세미나: 교회의 절기별로 마을 주간을 통해 발표 및 세미나를 개최해야 한다. [94]
  6. 지역 및 시민사회와의 연대: 지역 및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 [94]

8. 통합돌봄 마을의 비전과 부천시 돌봄마을 선언문 [94]8.1. 통합돌봄 마을의 비전 [94]

  1. 통합돌봄 모델 마을 설립: 첫째로 통합돌봄 모델 마을을 세워야 한다. [94]
  2. 모델 마을 확산: 둘째로 이러한 통합돌봄 모델 마을을 중심으로 각 마을의 사정에 맞는 3~5개의 부천 돌봄 마을을 확산해 나가야 한다. [94]
  3. 통합돌봄 조직 연결: 셋째 단계는 앞으로 집중 육성해야 할 부천시 통합돌봄 조직들을 서로 연결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94]
  4. 부천시 통합 마을 돌봄 모델 구축: 넷째로 부천시 지속협과 부천 마을 만들기 위원회와 연결하여 부천시 통합 마을 돌봄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해야 한다. [94]

8.2. 부천시 돌봄마을 선언문 (2024년 10월 31일) [95]

  1. 돌봄의 사회적 과제 부상:
    1. 우리 사회는 저출생, 고령화, 다문화 사회 진입, 빈부 격차 심화 등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그룹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95]
    2. 2024년 3월 정부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 통합 지원법)'을 제정하여 '돌봄'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등장하였다. [95]
    3. 누구나 언제든지 타인의 돌봄을 받을 상황에 놓이며, 시민사회 구성원으로서 돌봄이 필요할 때 누구라도 공동체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사회가 진정 건강한 사회이다. [97]
    4. '누구나 돌봄'은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전반적인 돌봄을 받을 권리를 의미한다. [98]
    5. 결국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우리 사회가 나아갈 핵심 과제로 '돌봄마을'이 부상하고 있다. [99]
    6. 공적 돌봄(국가의 실패)과 사적 돌봄(시장의 실패) 사이에 마을 공동체 중심의 돌봄마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99]
  1. 초고령사회 대비 및 돌봄 인프라 구축 시급성:
    1. 2045년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37%로 일본을 넘어 세계 최고령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0]
    2.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주거-의료-복지-돌봄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시급하다. [101]
    3. 그러나 우리 사회는 이웃을 돌볼 시민사회의 돌봄 역량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상황이다. [102]
    4. 국가는 공적 돌봄이 감당할 수 없는 돌봄의 공백을 시장 경제에 맡기고 있지만, 시장 의존형 돌봄은 온전한 해결책이 아니다. [103]
    5. 가족과 마을에서 함께 사는 이웃이 제공하는 안전한 돌봄 공간이 있는 '돌봄마을'의 구현이 절실하다. [104]
  1. 돌봄마을의 지향점:
    1. 부천시민 모두가 생애 주기에 따른 차별 없고 안전한 돌봄 체계와 환경 가운데 살아가도록 통합적 돌봄 공동체인 민·관 협력체를 구축한다. [104]
    2. 아동·청소년이 차별 없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마을 돌봄과 안전망을 마련한다. [104]
    3.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살아가도록 다양한 지원과 이를 뒷받침할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104]
    4. 장애를 이유로 제한·분리·배제·거부 등을 할 수 없고 지역사회에 베리어프리(barrier-free) 환경을 구축하고 장애인을 위한 편의와 돌봄 공동체를 마련한다. [104]
    5. 노인들이 마을을 떠나지 않고 돌봄을 받으며 지역사회에서 인간답게 생애를 정리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한다. [105]
    6. 동(洞) 단위의 통합돌봄 전담 조직들이 지역에 돌봄·의료 등 여러 조직들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촘촘한 돌봄 지원망을 구축한다. [106]
    7. 부천시는 마을 공동체가 마을 돌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관 협력의 모범이 될 것을 요청한다. [107]
  1. 부천시의 통합돌봄 추진 적기 선언:
    1. 부천은 이미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마을 돌봄 현장에서 여러 돌봄의 실제를 이루어가고 있다. [107]
    2. 돌봄 통합 지원법이 시행을 1년 6개월 앞둔 지금이 부천시가 통합돌봄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적기이다. [108]
    3. 부천시민 누구나 돌봄의 필요가 있을 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분명하게 밝히며, 지역 공동체의 돌봄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마을 돌봄에 적극 참여해 마을 돌봄 시대를 열어갈 것을 선언한다. [108]

9. 일하는 예수회 가을 수련회 및 돌봄 선언문 발표 (2024년 11월) [109]

  1. 가을 수련회 개최 (2024년 11월 10일~12일):
    1. 일하는 예수회는 2024년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돌봄이 돌보는 세계"를 주제로 가을 수련회를 가졌다. [110]
    2. 돌봄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찾기 위해 "돌봄 선언과 돌봄 목회", "목회자의 마음 돌봄", "돌봄 사역의 실천 사례", "사회 변화와 돌봄 노동", "세계의 변화와 이주민 돌봄" 등을 살펴보며 실천 방안을 모색하였다. [110]
  1. 돌봄의 사회적 중요성 부각:
    1. 2024년 3월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이 통과되었고, 2년 후인 2026년에 돌봄 통합지원법의 전면 실행을 앞두고 우리 사회가 나아갈 길의 핵심적 방향으로 "돌봄과 마을"이 부각되고 있다. [111]
    2. '돌봄'은 이상적인 복지사회로 생각했던 "복지국가" 이념이 흔들리면서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사회상으로 "돌봄의 사회화"와 "돌봄의 민주주의", "돌봄 민주 국가"가 등장하면서 더욱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 [112]
    3. 즉, 공적 돌봄(국가의 실패)과 사적 돌봄(시장의 실패) 사이에서 마을 공동체 중심의 돌봄 사회와 돌봄 마을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13]
  1. 돌봄 수요 급증 및 돌봄 노동의 과제:
    1. 2025년에는 인구의 20%가 65세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이며,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114]
    2. 2032년이면 돌봄 인력이 최대 71만 명가량 모자랄 것으로 예상된다. [115]
    3. 돌봄 노동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저임금 구조를 개선해야 돌봄 공백을 막을 수 있다. [116]
    4. 동시에 돌봄 노동은 여성과 남성 간에 민주적으로 재분배되어야 하며, 시장에만 맡기지 말고 공적 돌봄을 새롭게 구축해나가야 한다. [116]
  1. 일하는 예수회 돌봄 선언문 (2024년 11월 12일):
    1. 경쟁에서 연대로, 독립에서 의존으로, 성장에서 돌봄으로 나아가 마을과 지역, 국가를 넘어 지구적인 차원의 돌봄 연대를 확산시켜야 할 때임을 인식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17]
    2. 우리 모두가 생애 주기에 따라 차별 없이 안전한 돌봄 체계와 환경 안에서 살아가도록 통합적인 민·관 협력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117]
    3. 동(洞) 단위의 통합돌봄 전담 조직이 지역사회의 복지·의료, 교육 등의 조직들과 긴밀하게 연계해 촘촘한 돌봄 지원망을 구축한다. [118]
    4. 돌봄 노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돌봄 노동의 성차별과 착취 구조를 혁파하여 민주적 돌봄 노동 생태계를 구성한다. [118]
    5. 장애를 이유로 제한, 분리, 배제, 거부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베리어프리(barrier-free) 환경을 구축하고 장애인을 위한 편의와 돌봄 공동체를 마련한다. [118]
    6. 노인이 마을을 떠나지 않고 돌봄을 받으며 지역사회에서 인간답게 생애를 마칠 수 있도록 노인 친화적 돌봄 공동체를 마련한다. [119]
    7.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살아가도록 다양한 지원과 이를 뒷받침할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119]
    8. 돌봄의 영역이 한 지역에 고착되지 않고, 다극화되고 변화하는 세계화 흐름에 조응하여 국제사회의 민중들이 주인이 되어 서로를 돌보는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계 돌봄을 실현한다. [119]
    9. 한국교회가 돌봄 사회 속의 교회로 전환되기를 바라며, 돌봄 사역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구원, 섬김 사역과 맞닿아 있음을 주목하면서 영적 돌봄과 함께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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