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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테크 제국' 속에 살고 있는 거 아세요?노동의 가치가 사라질 때, 우리는 뭘 해야 할까요?

이야기의 힘

by 마을꼰대 2026. 1. 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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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테크 제국' 속에 살고 있는 거 아세요?

노동의 가치가 사라질 때, 우리는 뭘 해야 할까요?

https://youtu.be/6IBbP5W5jhI

 

1. 금융 권력이 테크 권력에 진 건가요?

요즘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죠 . 특히 금융을 움직이던 힘이 이제 테크 기업으로 넘어가는 것 같아요 . 과거에는 골드만삭스 같은 금융계 사람들이 미국을 움직였죠 . 백악관에도 쉽게 들어가서 정책을 만들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

테크 권력들이 미국을 꽉 잡고 흔들고 있답니다 . 이 변화를 보면, 연준(Fed)의 독립성보다도 금융 권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 테크 기업들은 정말 엄청난 돈을 벌었어요. 예를 들어, 일론 머스크의 개인 자산은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도 많다고 해요 .

머스크 개인 자산은 대략 650조 원 정도인데, 스페이스X가 상장하면 1,500조 원 가까이 될 수도 있대요 . 이건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두 배가 넘는 엄청난 금액이죠 . 2008년 이후 미국 빅테크들이 늘린 시가총액은 20조 달러나 되지만, jp모건이나 골드만삭스 같은 금융 회사들은 거의 오르지 못했어요 . 테크 기업들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큰 부자가 된 것이죠 . 게다가 지금은 ai 전쟁 시대인데, AI를 만드는 것도 테크 기업들이잖아요 . 그러니 테크 권력이 더 강해질 수밖에 없어요 .

2. 트럼프가 '규제 없는 새로운 도시'를 만들고 싶어 한다고요?

이런 테크 권력의 흐름 속에서 아주 놀라운 계획이 등장하고 있어요 . 바로 '민간 도시 국가 건설 계획'이죠 . 트럼프는 2024년 대선 공약으로 이 계획에 힘을 실어줬어요 . 그는 '자유 도시(Freedom Cities)'를 구상했답니다 .

자유 도시는 '완전한 사유 도시(Fully Privatized Owner-City)'를 만들겠다는 생각이에요 . 트럼프는 미국 국토의 3분의 1을 연방 정부가 가지고 있는데, 그중 놀고 있는 땅이 많다고 했어요 . 그래서 이 땅에 새로운 도시를 만들 사람들을 공모하겠다고 했죠 . 1등부터 10등까지 아이디어를 뽑아 땅과 허가권을 주고, 한번 해보라고 하는 거예요 .

이것은 수십 년간 이어져 온 경제 정책과 규제 완화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어요 . 규제를 다 없애고, AI 같은 첨단 기술로 가득 찬 멋진 도시를 한번 만들어 보라는 것이죠 . 이 자유 도시 건설 공약은 나중에 피터 틸 같은 억만장자들의 민간 도시 건설 계획과 맞물리게 된답니다 .

3. 피터 틸은 왜 민주주의를 싫어할까요?

이 계획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 바로 피터 틸이에요 . 그는 페이스북 초기 투자자이자 팔란티어의 주주로 매우 영향력이 큰 사람이죠 . 특히 그는 공화당에서 큰 후원금을 내며 정치적 영향력을 키우고 있어요 .

피터 틸은 아주 충격적인 말을 남겼어요. 2009년에 쓴 글에서 "나는 더 이상 자유와 민주주의가 양립 가능하다고 믿지 않는다"라고 했죠 . 그는 자유를 얻으려면 민주주의를 포기해야 하고, 민주주의를 계속하려면 자유를 포기해야 한다고 본 거예요 .

그는 민주주의가 고쳐 쓰기 어려울 정도로 망가졌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 이런 생각을 가진 피터 틸은 민간 도시 국가 건설을 주도하며 새로운 통치 시스템을 꿈꾸고 있어요 . 그는 커티스 야빈 같은 사상가의 영향을 받았다고 추정되는데 . 야빈은 민주주의가 실제로는 책임 없는 '과두제'일 수 있다고 비판했죠 .

4. '프락시스'는 대체 뭐 하는 곳인가요?

피터 틸의 이런 사상과 트럼프의 자유 도시 구상이 현실화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조직이 바로 '프락시스(Praxis)'예요 . 프락시스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국가(First Internet-Native Country)'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어요 .

이곳은 '부자들을 위한 기술적인 사적 주권 유토피아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랍니다 . 크립토(암호화폐)에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고, 규제가 없는 '가속 구간(Acceleration Zone)'을 만들어서 AI, 크립토, 에너지, 바이오테크 분야의 규제를 모두 풀겠다고 하죠 . 기존 나라에서 막혀 있던 모든 것을 이곳에서 마음껏 해보자는 거예요 .

프락시스의 웹사이트에는 이미 시민이 되겠다고 돈을 낸 사람이 15만 명이 넘는다고 해요 . 이들이 만든 회사들의 가치는 1조 달러가 넘는다고 하니, 규모가 엄청나죠 . 게다가 이 프로젝트에는 단순한 아이디어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이미 7,000억 원이나 되는 투자를 받았답니다 .

누가 투자했을까요? 놀랍게도 피터 틸, 샘 알트만(오픈AI), 윙클보스 형제 같은 실리콘밸리의 최고 권력자들이 돈을 쏟아붓고 있어요 . 그들은 자신들만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이죠 .

 

5. 혹시 그린란드에 새로운 'AI 문명'이 생길까요?

그렇다면 프락시스 같은 새로운 도시 국가가 어디에


생길까요? 유력한 후보지로 '그린란드'가 거론되고 있어요 . 로이터 통신에서도 그린란드에 트럼프의 '프리덤 시티'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아니냐는 의혹을 보도했죠 .

포브스지 보도를 보면, 에스티로더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빌 게이츠, 피터 틸, 샘 알트만 같은 억만장자들이 그린란드에 배팅하고 있다고 해요 . 이 기부자들이 트럼프와 연대해 규제가 없는 '테크 허브'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죠 .

이것은 단순한 부동산 투자가 아닐 수 있어요. 1970년대 영국의 산업 혁명은 미국에서 '산업 문명'으로 꽃을 피웠어요 . 왜냐하면 미국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새로운 국가 시스템(민주주의, 자본주의)을 만들었기 때문이죠 .

지금은 ai 혁명 시대예요 . 이 ai 혁명이 제대로 된 'ai 문명'으로 꽃피우려면, 현재의 시스템이 아닌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통치 시스템(거버넌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있어요 . 규제를 다 풀고 AI 기술이 마음껏 발전할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그린란드 같은 자유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랍니다 .

6. 노동 가치가 사라지는 세상, 나는 무엇으로 증명해야 할까요?

이 모든 변화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질문을 던져요. ai 혁명은 지금 자동차가 처음 나왔을 때처럼, 우리가 빨간 깃발을 들고 속도를 제한하는 상태와 같아요 . 우리가 이해하는 만큼만 AI를 쓰고 있죠 .

하지만 언젠가 이 '빨간 깃발을 든 사람'이 치워지면, AI는 밤낮없이 스스로 일을 할 거예요 . 진정한 ai 혁명이 일어나는 것이죠 . 그때가 되면 우리의 노동 가치는 어떻게 될까요? .

우리가 노동을 통해 돈을 번다는 것은 우리의 노동력이 가치가 있다는 뜻이었어요 . 하지만 AI가 일을 다 해버려서 노동의 가치가 없어진다면, 우리는 무엇으로 자신의 가치를 주장해야 할까요? .

일론 머스크는 나중에는 매우 큰 풍요로운 시대가 올 것이라고 했어요 . 하지만 그 전에 '매우 큰 혼란'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죠 . 이 혼란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가치를 지키고 자산을 쌓아나가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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