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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떡 5개, 깍두기, 꼽사리와 k 정문화”(요 6:5-13)

마을에서 만난 예수

by 마을꼰대 2026. 2. 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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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의 비밀: 한, 흥, 그리고 '정'이 세상을 구한다고요?

https://youtu.be/Oi2bn-160LU

 

 

 

우리 K-문화, 왜 전 세계에서 난리예요?

요즘 K-팝, K-푸드 등 K-문화가 전 세계를 흔들고 있어요 . 이 모든 인기 뒤에는 아주 특별한 힘이 숨어있다고 해요. 바로 한국 문화의 핵심인 '한', '흥', 그리고 '정'이죠 . 특히 '흥'은 단순히 즐거운 것을 넘어서요. 고난과 '한'을  뒤집어 '흥'으로 만드는 힘이거든요 .

 이제 우리는 그 흥을 넘어 '정'이라는 문화에 주목해야 해요 .

 

1.예수님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인 오병이어 기적 이야기는 정말 유명하죠

. 제자들은 수많은 군중을 보고 어떻게 먹일지 공포에 떨었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그 군중을 작은 공동체로 나누는 신의 한 수를 두셨답니다 .

그때 그들에게는 한 아이가 가지고 있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전부 였기 때문이지요.

 

2. 기적의 과정 예수님은 사람들을 잔디밭에 앉게 하시고 ,

그 작은 떡과 물고기를 축복한 후 나누어 주셨습니다 .

 

* 오천 명을 먹인 기적의 과정

마가복음 기록에 따르면, 예수님은 사람들을 푸른 잔디에 100명씩, 50명씩 앉게 했어요 . 이렇게 잘게 나누는 것이 핵심이었죠 . 그리고 가장 작은 소년이 가져온 빵과 물고기를 축복하고 나눠주기 시작했어요 . 이처럼 작은 공동체 한곳에서 모범을 보이자 100개의 공동체에 일제히 그 모범이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과: 모두가 배불리 먹고도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가득 찬 오병이어 기적 사건이 일어난 것 입니다..

 

3.  깍두기 정신이 세상을 바꾼다고요?

우리 어렸을 때 놀이에서 '깍두기'를 기억하나요? 축구공이 없는 아이, 어리거나 힘이 없는 아이들도 놀이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이었죠 . 승자가 모든 것을 독식하는 요즘 사회와는 정반대되는 문화예요 . 지금은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각한 문제지만 .

 

깍두기는 가장 약한 사람, 작은 사람도 공동체에 포함시키는 배려였어요 . 예수님의 모습도 이 깍두기 정신과 같아요 . 예수님은 당시 주류 사회에서 배제되었던 세리, 창녀 같은 '깍두기'들의 친구가 되어주셨죠 .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오신 성육신 자체가 스스로 깍두기가 되어 공동체를 평등하게 만든 신적인 배려였던 거예요 .

 

4. 꼽사리 정신은 또 뭐예요?

'깍두기'가 힘센 사람이 약한 사람을 끼워주는 것이라면, '꼽사리'는 힘이 없는 사람이 큰 일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이에요 . 예를 들어, 부천의 작은 마을 목사님이 큰 마을 공동체에 꼽사리를 껴서 영화제를 제안했죠 . 그리고 이 마을이 부천문화재단의 국제영화제에 꼽사리를 껴서 작은 영화제를 연 것이랍니다 .

꼽사리를 끼는 것은 작은 힘이라도 큰 흐름에 참여해 모두가 함께 살 수 있게 하는 문화예요 . 깍두기와 꼽사리 정신은 K-정문화의 핵심이에요 . 작고 약한 것들이 무시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통해 공동체가 움직이는 힘을 보여주는 것이죠 .

 

5. 예수님의 성육신과 깍두기 정신  


'K-
예수'라는 개념은 1세기 예수님을 21세기 한국의 정서 속에서 새롭게 해석하려는 시도예요.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성육신(Incarnation)'은 가장 높은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가장 낮은 인간의 자리로 내려오신 사건이에요.

이것을 한국적인 '정'의 정서로 보면, 신이 인류라는 거대한 공동체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종의 모습으로 인간과 같이 되셔서 스스로 '깍두기'가 되어 개입하신 사건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당시 사회 주류에서 배제되었던 깍두기들, 즉  세리, 창녀, 나병 환자들과 격식 없이 어울리며 그들의 친구가 되셨죠.

예수님의 이 행보는 위계질서 중심의 사회 구조를 뒤엎고,

모두를 평등하게 공동체에 '끼워주기(Inclusion)' 위한 신적인 배려였답니다.

초기 기독교인들이 전염병이 돌던 곳에 목숨을 걸고 들어가 아픈 사람들을 돌본 것처럼, 예수님은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낮아짐의 미학'을 보여주셨어요.

 

6

•진안 평촌 경로당 채비  모임에 참여했을때 •그곳에서 평촌 마을 채비모임을 준비하고 계신 박후임 목사 부부를 만나고 신승원 목사님 공유 생태•사무실에서 진안 사회적 연대 경제 대표님을 만나뵙고,•박후임 목사님의 봉곡마을에 들러 행복한 노인학교와•봉곡 마을 박물관을 둘러 보게 되었고, 끝까지 함게 해주신•진안의 한계레 두레 협동 조합 이사장님이 저녁식사를 대접해 주시어• 든든하게 부천으로 되들아 돐수 있었습니다.

마을 장례 채비라는 개념으로 약대동 마을과 진안 평촌 마을과 봉곡 마을이 연결되는 감격과 동시에 20년전에 농촌으로 내려간 우리 동지요 후배님들이 정말로 든든한 마을 공동체를 세우 셨다는 감격과 감사를 나누고 싶어 이글을 올립니다.

 

7. K-정 문화의 현대적 발현

약대동 꼽사리 영화제는 작은 마을이 국제영화제에 꼽사리 끼는 용기를 보여 줍니다.
성남 논골 마을 학교는 작은 변두리 마을이 깍두기 정신으로 학교 폭력이 없는 모범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2024'빛의 혁명' 시기, 광장은 거대한 광장 마을로 진화했습니다.
혹한 속에서 난방 버스, 핫팩, 의료 지원 등을 자발적으로 나눈 것은 깍두기와 꼽사리 정신의 거시적 발현입니다.

7-1 깍두기/곱사리 정신의 현대적 적용

7-2  마을 공동체가 학교 폭력을 없앨 수 있다고요?

최근 학교 폭력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학교 폭력 위원회가 생겼어요 . 처음에는 좋았지만, 지금은 법적 공방으로 변질되어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고 해요 . 힘센 부모들은 변호사를 고용해서 법적으로 다 이기려 하고, 피해 학생은 2차 가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요 .

하지만 성남의 논골 마을학교는 달랐다고 해요 . 이 학교는 주민들이 만든 마을학교예요 . 이주민들이 모여 살기 때문에 아이들 부모들이 서로 다 알고 있어요 . 동네 오빠, 형, 동생, 삼촌처럼 지내죠 . 그래서 힘센 아이가 약한 아이를 함부로 폭력할 수가 없어요 . 마을 전체가 안전망 역할을 하며, 공동체가 아이들을 키우는 양육체가 된 것이죠 .

평소 마을 축제와 꼽사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과 깍두기 정신이 살아있는 마을에서는 '우리 애'와 '남의 애'의 구분이 모호해지며, 마을 전체가 한 아이를 키우는 공동 양육 체제로 전환된다.   

 

7-2 K-정신이 만들어낸 '광장 마을'을 아세요?

깍두기와 꼽사리 정신이 사회적으로 진화하고 집단적으로 발전하면 엄청난 일이 벌어져요 .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민들은 계엄군에게 고립되었을 때도 사재기를 하지 않았어요 . 대신 자기 쌀을 가져와 주먹밥을 만들어 나누었죠 . 이것이 바로 K-정문화의 놀라운 모습이에요.

최근의 큰 집회 현장에서도 이 '정'의 문화는 나타났어요. 광장이 거대한 '광장 마을'로 변한 것이죠 . 사람들은 난방 버스, 핫팩, 커피, 오뎅 국물을 자발적으로 나누었어요 . 의료 진료, 무료 법률 상담 같은 생존 지원은 물론, 다정한 연대 같은 심리적 연대도 이루어졌답니다 . 고립된 개인들을 포용하는 강력한 연대 문화, 이것이 바로 빵 5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시작된 깍두기들과 꼽사리들의 K-"정"문화가 만들어 낸 "5병이어 정문화"의 기적들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이 기도 합시다.

이끔이 : 주님! 지금 우리 사회는 무한 경쟁 속에서 서로를 이기려고만 하고, 배려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따름이 : 성서의 오병이어 사건은 한 소년의  빵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시작되지만 오병이어의 모범을 보일때
이끔이 : 5000명이 먹고도 12 광주리가 남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따름이 :주님!! 우리 한국의 k 문화 가운데는  약자를 배제하지 않고, 포용하는 깍두기의 문화가 있고,
이끔이 : 작고 약한 자들이 꼽사리 끼는 것을 허용하는 오병이어와 같은 k 문화의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따름이 우리 약대동마을은 2013 꼽사리 영화제의 경험으로 작은 마을이 피판 국제영화제에 참여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이끔이 : 성남 논골 마을의 경우에는 학교 폭력의 시대에 작은 마을 학교가 폭력없는 학교의 모델을 만들어 작은 마을의
           깍두기와 꼽사리의 힘을 보여 주고 있다고 합니다
따름이 : 주님! 이러한 한국의 k '정 문화'는 2024년 '혹한 속에서도 난방버스, 핫팩, 커피 등을 자발적으로 나누는
           사회적 연대로 발전하여, 오늘 거대한  광장 마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끔이 : 주님! 오늘 우리 모두는 한국의 깍두기와 꼽사리와 같은  K 정 공동체 문화로 내가 가진 작은 것을 나눴을 때,
           그 빛들이 모여 전 세계에 오병이어의 나눔 공동체를 전파하는 강력한 문화적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다같이 : 오늘도 우리는  약대동에서 마을로 부터 더욱 약한 이웃들을 포용하고, 우리가 약할때는 꼽사리의 용기로

              마을 공동체에  참여하며  하나님 나라의 k "정" 문화를 이루어 나가려 하오니 우리 모두와 함께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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