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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생명망을 따라 나서는 2026 새아침”

마을에서 만난 예수

by 마을꼰대 2026. 1. 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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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sUK5rKhldU?si=AdF-oU517v76CFIy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랐던 이야기는 유명해요 . 그들은 배와 심지어 부모님까지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나섰죠 . 예수님은 그들에게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어요 . 그런데 제자들이 살았던 갈릴리 지역은 모든 것이 무너진 상황이었다고 해요 .

예수님 당시 갈릴리 사람들은 로마 제국, 헤롯 왕가, 심지어 종교인들(성전)로부터 삼중으로 수탈당하며 희망을 잃었습니다 .이는 오늘날 국제 정세 불안정, AI 혁명, 그리고 새로운 '통합 돌봄 시대'라는 세 가지 거대한 파도가 우리를 덮치는 상황과 같습니다 .이 때문에 농민들을 포함한 공동체 전체가 완전히 붕괴된 상태였어요 . 당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해체되고 파멸된 상황에 놓여 있었죠 .

이처럼 앞이 보이지 않고 불확실한 파괴된 상황에서 예수님은 새로운 길을 제시했어요 . 바로 모든 것이 붕괴된 그 상황에서 길을 찾자는 예수님의 운동이었어요 . 오늘날 우리가 겪는 혼란스럽고 불확실한 상황과 매우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

 

지금 우리에게 몰려오는 세 가지 큰 파도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사는 지금도 길이 보이지 않는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해요 .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에 세 가지 큰 파도가 몰려오고 있다고 말해요 . 첫 번째는 국제 정세의 불안정이에요 . 과거 소련이 해체된 것처럼, 지금 미국도 해체 직전에 놓여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하죠 .심지어 선진국이라고 불리던 서구 국가들마저 극우화되고 있어요 . 국가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를 보장해 주던 시대가 흔들리고 있는 거예요 . 그래서 스스로를 돌봐야 하는 '돌봄 민주주의'의 필요성이 나오고 있어요 . 전 세계가 미국 중심이 아닌 여러 나라 중심의 다국 체제로 가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죠 .

 

두 번째 파도는 바로 AI의 등장이에요 . AI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어요 . 산업혁명 시대에 농민들이 파산했던 것처럼 , AI가 등장하면서 중산층과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급격하게 사라지고 있어요 .

마지막 세 번째 파도는 국민이 주권을 갖는 시대와 동시에 '통합 돌봄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에요 .

 

세 가지 거대한 파도와 불안정한 미래

파도 특징 현상
국제 정세의 불안 미국의 일극 체제 약화 및 다극 체제로 전환 서방 선진국의 극우화 득세, 내란 상태 심화
AI의 등장과 혁명 급격한 기술 발전으로 인한 일자리 잠식 중산층 및 젊은이들의 일자리 위협, 대기업의 해체
국민 주권 시대의 도래 국가 운영 패러다임의 변화 통합 돌봄 시대로 전환, 읍면동 단위의 돌봄 민주주의 강화
  • 현재 우리는 세 가지 거대한 파도 앞에서 불투명하고 불완전한 미래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 특히 AI 혁명은 과거 산업혁명 시대의 러다이트 운동처럼 많은 사람을 파멸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 이러한 붕괴 속에서 새로운 길 찾기는 개인의 생존과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ai 시대에는 우리가 알던 과거의 성공 기준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어요 . 미래학자들은 "ai 시대에 거대하면 죽는다"고 경고하죠 . 심지어 대기업조차 해체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 과거에는 높은 연봉, 안정된 고용, 조직 내 지위가 성공의 기준이었어요 .

하지만 이제는 높은 연봉이나 좋은 차, 좋은 아파트가 기준이 아니에요 .

ai 시대의 기준은 바로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는 것이죠 . 대기업이 월 3만 원짜리 AI로 대체되고 있는 현실이에요 .

세상이 붕괴하고 파멸하는 혼란의 시대, 이제 더 이상 '큰 기업'이나 '높은 연봉'이라는 구시대적인 안전망은 통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 길은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어 폐허 속에 흩어진 개인들을 연결하고 돌보는 '별빛 생명망'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 이는 과거의 스펙 쌓기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서사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구원'이자 '교회 운동'입니다 . 결국, 답은 거대한 성장주의가 아니라, 작고 흩어진 것들을 돌보고 이어주는 '공동체적 연결'에서 나옵니다 .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려면 몇 가지 능력이 필요해요 .

첫째,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해요 . 둘째, AI에게 '질문'할 수 있어야 하죠 . 단순히 구글 검색처럼 AI를 도구로 쓰는 것이 아니라 , AI와 대화하고 질문해서 내가 AI를 부릴 수 있어야 해요 .세째로 기계의  부속품이 되는  대신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나아가 '공감하고 돌보고 환대하는' 사람이 되어야 대체 불가능한 인간이 될 수 있어요 .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생각하고 질문하며 갈 때, 기계에 의해 대체되지 않을 수 있어요 .

스펙 대신 '서사'를 만들라는 건 무슨 뜻일까요?

우리가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려면, 흔히 말하는 '스펙'보다는 '서사(Story)'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요 . 경력이나 스펙 쌓기보다는 교양을 쌓고, 스스로의 서사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해요 . 서사는 바로 남들과 대체할 수 없는 우리만의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

부천 약대동의 작은 도서관 운동이 바로 좋은 예시예요

 23년간 이어져 온 약대글방 운동은 폐허 같은 빈민촌에서 시작되었어요 . 이 운동은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고, 희망을 잃은 사람들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어요 .

 

이것이 바로 기록으로 남은 '서사'가 되었고 , 어떠한 기계나 시스템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삶을 보여주는 거예요 . 모든 것이 무너진 상황에서 새로운 길 찾기를 하며 서로 돌보는 서사를 만들어 나가야 해요 . 이러한 길이 바로 2000년 전 예수님의 제자들이 걸었던 길과 같아요 .

 

‘별빛 생명망’이란 대체 무엇을 연결하는 걸까요?

모든 것이 붕괴되고 파편화된 세상에서 길을 찾는 방법을 철학적으로 설명한 이론이 있어요 . 1925년 나폴리에 모였던 유럽의 지성들(프랑크푸르트 학파)이 나치즘 등장 직전에 논의했던 '별자리 철학'이에요 . 이 사상의 핵심은 바로 '별빛 생명망'을 만드는 것이에요 .철학자 베냐민은 유럽 사회가 완전히 붕괴되고 해체되어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다고 봤어요 . 이 흩어진 개인들은 모두 붕괴되고 해체된 '별자리 파편'과 같았죠 . 이 파편화된 개인들을 다시 이어서 하나의 '성좌', 즉 '별자리'를 만들 때 새로운 길이 보인다는 거예요 .

밤이 어두울수록 별이 더 선명하게 빛나듯이, 고립과 단절 속에서 서로를 이어주는 따뜻한 연결망이 바로 별빛 생명망이에요 .

무너진 세상의 잔해물들을 넝마주이처럼 모으고 연결할 때 새로운 희망이 나온다는 것이죠 . 과거 약대동의 어린이집, 도서관 운동이 그랬던 것처럼 , 오늘날에는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하는 중년, 치매 어르신 같은 사회의 '잔해물'들을 연결해야 해요 .

 

한국 교회의 목표는 왜 '성장'에서 '돌봄'으로 바뀌어야 할까요?

K-교회의 새로운 목표: 성장 대신 돌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한국 교회 역시 변화해야 합니다. 대통령이나 영부인조차 대형 교회가 아닌 작은 교회(민중 교회)를 방문하는 것은 시대가 변했음을 보여줍니다 .

지금은 통합 돌봄 시대가 등장하고 있어요 . 3월 27일에는 통합 돌봄 지원법이 실행될 예정이라고 해요 . 이러한 시대의 변화 속에서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바뀌어야 하죠 . 그동안 한국 교회는 교회 수를 늘리고 건물을 짓는 양적 성장주의에 너무 집중했어요 .

이러한 성장주의가 오히려 교회의 위기를 가져온 근본 원인이 되었어요 . 이제 교회의 목표는 '성장'이 아니라 '돌봄'이 되어야 한다고 해요 . 왜냐하면 구원의 개념 자체가 변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

구원은 단순히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 바로 지금 여기 우리 마을에서 경험되는 것이어야 해요 . 우리가 돌봄이나 살림 같은 구체적인 행동을 실천할 때, 비로소 대체 불가능한 'K-교회'와 'K-마을'이 될 수 있어요 .

 

청년들은 왜 안정된 정규직을 포기하고 있을까요?

ai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인물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아는 청년들이 나타나고 있어요 . 한 청년은 주 3일만 일하는 것으로 직장을 바꿨어요 . 월급을 적게 받더라도 남은 시간을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에 쓰고 싶었기 때문이죠 .

이 청년은 은둔형 외톨이와 함께 여행하는 일 같은 가치 있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어요 . 지금 우리 시대의 새로운 별자리가 바로 '은둔형 외톨이', '중년 고독사', '치매 어르신' 등을 연결하는 일이에요 . 이처럼 대기업의 정규직을 포기하고 변두리로 나서는 청년의 등장은 새로운 희망을 보여줘요 .

이러한 움직임은 우리가 원해서 생긴 일이 아니에요 . 하나님이 사람을 보내주시고 사건을 일으키시니, 우리는 그 부르심에 응답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 우리 모두는 인공지능 시대와 통합 돌봄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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