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 세계가 K-팝, K-드라마, K-푸드에 열광하고 있죠 . 이런 K-문화가 세계를 이끄는 문화 강국으로 만들었어요 . 한국 문화의 핵심에는 '정(情), 한(恨), 흥(興)'이 있다고 해요 . 그중에서도 흥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오랜 고난과 핍박으로 생긴 '한'을 '흥'으로 뒤집어내는 힘이 있다는 것이죠 .
k 문화의 흥은 단순한 즐거움이 아니에요. 그냥 물건을 많이 팔기 위한 소비문화 속 흥과는 깊이가 다르답니다 . 많은 어려움을 겪고도 신바람을 내는, 깊이가 있는 흥이에요 . 그리고 이 흥은 혼자 즐기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적 흥'이라는 것이 특징이에요 .
지금 전 세계는 사람들이 고립되고 공동체가 무너지는 중이랍니다 . 하지만 한국
문화에는 이 공동체 문화가 있어요. 이것이 세상을 구원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준다고 해요 . 바로 이것이 우리가 주목해야 할 'K-예수'의 모습이랍니다 .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점점 복잡해지고 힘들어진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전쟁, 고독사, 경쟁에 지친 사람들까지, 마치 잔치가 끝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지. 하지만 한국의 문화(K-컬처)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는 이 어려움을 뒤집을 수 있는 특별한 힘, 바로 '흥'이 있어. 이 흥을 가진 예수님, 즉 'k-예수'를 만나면 우리의 삶과 공동체가 어떻게 신나는 잔치판으로 바뀔 수 있는지 쉽게 이야기해 줄수 있게 됩니다.
왜 예수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고 먹고 마셨을까요?
예수님 시대에도 사람들이 예수님과 제자들을 이상하게 봤어요 .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금식하며 기도했어요. 바리새파 사람들의 제자들도 그렇게 했죠 .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는 모습만 보였거든요 . 마치 신앙심이 부족한 '날라리'처럼 보였을 수도 있어요 .
율법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금식하고 기도했어요 . 겉으로는 경건해 보여도 사실은 회칠한 무덤 같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해요 . 예수님은 이런 율법주의자들을 '낡은 시대'라고 이야기했어요 . 예수님이 오신 새 시대는 금식하는 시대가 아니에요. 잔치를 벌이는 '축제의 시대'라는 것이죠 . 예수님은 자신이 신랑으로 세상에 와서 잔치를 하는 기간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신랑이 함께 있을 때 슬퍼하며 금식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 먹고 마시며 즐겨야 할 때인 거죠 .
예수님이 일으킨 첫 기적이 포도주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일으킨 기적 중에서 첫 번째는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든 일이에요 . 잔치에서 술이 다 떨어지자 사람들이 떠나려 했죠 . 잔치가 끝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예수님은 정결 예식에 쓰이던 물을 포도주로 바꾸어 잔치를 계속하게 하셨어요 .
잔치가 끝났을 때 누가 물을 포도주로 바꿀까요?
예수님은 늘 잔치판을 여셨고, 세리나 죄인 등 약한 사람들과 함께하셨어요 . 하지만 주변에는 늘 '잔치가 끝났다'며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 포도주가 떨어지면 사람들은 주섬주섬 옷을 챙겨 떠나려고 했죠 . 잔치가 깨지는 것을 너무나 많이 경험한다고 해요 .
하지만 이때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로 바꾸셨어요 . 이것이 바로 K-문화의 '흥'이 한을 뒤집는 것과 같아요 . 잔치를 끝내지 않고 계속 이어가려는 힘이죠. 이것은 곧 부활의 힘이기도 하답니다 . 아무리 고난이 오더라도 춤을 추고 죽어서도 다시 일어나는 부활을 믿는 것이죠 .
이것은 세례 요한의 모습과 대비돼요.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금식하며 시대를 향해 심판을 꾸짖는 '장례식 분위기'였어요 . 하지만 예수님은 광야에 머무르지 않았어요 . 예수님은 마을로 들어와서 잔치를 일으키고 사람들을 치유하셨죠 . 예수님의 신앙은 이렇게 마인드가 바뀌어야 하는 축제적인 신앙이랍니다 . 한국의 K-예수는 금욕적인 예수가 아니라, 흥과 잔치를 즐기는 예수라는 것이죠 .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었어요 .
K-예수님은 어떻게 마을을 변화시켰을까요?
생명망 구축: 고립된 자를 구원하다
한국인의 정서: 정, 한, 흥
요소
의미
기독교적 연결
현대적 시사점
정(情)
나누고 함께하는 마음
마을 예수, 공동체 신앙
고립 해소, 연대감 형성
한(恨)
핍박과 고난에서 오는 슬픔
예수의 수난, 고난 극복
깊이 있는 문화의 원천
흥(興)
고난을 뒤집는 신바람, 축제
성령의 역사, 잔치의 예수
삶의 활력, 공동체적 에너지
한국인의 정서는 정(情), 한(恨), 흥(興)으로 요약됩니다.
우리는 많은 핍박을 받았기에 한(恨)이 많았지만, 이를 흥(興)으로 뒤집었습니다.
이 흥은 단순히 소비적인 흥이 아닌, 고난을 이겨낸 깊이가 있는 흥입니다.
개인적 흥이 아닌 공동체적 흥이기에 건강합니다.
K-예수는 바로 이 흥의 예수, 신바람 예수를 의미합니다.
1. 마을 공동체가 '생명의 자궁'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마을 마당을 치유의 '자궁'으로 만들기
예수님은 마을로 들어와서 병든 사람들을 고치기 시작했는데, 그 시작은 베드로 장모의 마당이었어요 .장모의 화병을 고치자, 온 동네의 아픈 사람들이 그 집 마당에 모여들어 밤새도록 치유를 받았어요.
이 마당은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하는 마을의 자궁(치유의 자궁) 같은 공간이 된 거야.
마을 공동체는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생명을 지속시키는 사회적인 자궁 역할을 해요. 지금 우리 사회의 낮은 출산율이나 고독사 문제는 이 사회적 자궁(공동체)이 무너졌기 때문 입니다 .K-예수님은 이 무너진 공동체를 다시 살리는 일을 하신 거지요. 예수님의 기적 이야기는 그냥 역사적 사실을 넘어선 상징적 의미가 있어요 . 베드로의 장모님을 고쳐준 사건을 보면, 장모님이 화병(식민지 살이 등으로 인한 억울함)에서 일어나자 많은 병자가 그 집 앞마당으로 모여들었어요 . 그곳이 밤새도록 치유가 일어나는 공간이 되었죠 . 이것은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하는 '마을의 생명 자궁'과 같다는 해석이에요 .
마을은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하는 사회적 자궁과 같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자살률 세계 1위, 고독사 1위 등 생명이 많이 죽어가고 있어요 .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하는 사회적 '자궁'이 망가졌기 때문이에요 . 고인류학자들도 인간은 머리가 커서 스스로 아이를 받기 힘들기 때문에 '한 아이를 키우는 데 한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
현재 최저 출산율과 고독사는 이 사회적 자궁이 붕괴되었기 때문입니다.마을 공동체는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생명을 지속시키는 사회적인 자궁 역할을 해.지금 우리 사회의 낮은 출산율이나 고독사 문제는 이 사회적 자궁(공동체)이 무너졌기 때문이야.K-예수님은 이 무너진 공동체를 다시 살리는 일을 하신 거지.
2.
마을 공동체가 무너지면서 많은 사람이 은둔형 외톨이가 되거나 고독사로 죽어가고 있어요 . 중풍병자나 문둥병자는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던 사람들이었죠 .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을 구원하는 '생명망'을 중요하게 여겼어요.
중풍병자를 구한 4명의 친구 이야기가 대표적이에요 . 그들은 병든 친구를 위해 지붕을 뚫고 내려서 예수님께 데려왔어요 . 이것은 지금 고립된 사람들을 위해 누군가 '생명망을 짜서' 장벽을 돌파해야 함을 상징해요 . 혼자 힘으로는 고립을 벗어나기 어려워요. 마을 전체가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처럼 마을 전체가 참여하고 연대하여 생명망을 만들 때, 생명을 잉태하는 마을의 자궁이 복원될 수 있어요 .
K-예수 운동의 4단계 마당
핵심 행동
의미 (오늘날의 적용)
베드로 장모 마당
치유의 시작
마을 마당을 생명을 잉태하는 치유의 자궁으로 복원
중풍병자 마당
지붕 뚫기
고립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생명망을 짜고 장벽 돌파
레위의 집 마당
밥상 펴기
죄인, 약자와 함께하는 잔치 공동체 형성
삭개오/하혈병 여인 마당
나무에 오르고 옷자락 만지기
참여와 연대를 통해 마을 전체가 동력화되고 변화함
3. 능력주의의 중독과 극우화 현상
엘리트 청년들까지 '극우'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대 사회는 능력주의에 중독되어 있어요 . 경쟁에서 이긴 사람만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고 믿고, 몰락한 사람은 실력이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 엘리트층은 이런 끝없는 능력주의는 스스로도 경쟁에 시달리면서 지쳐가게 하고 있어요 . 입시에서도 경쟁, 회사에서도 경쟁, 심지어 대형교회에 가서도 봉사 경쟁을 하죠 .
너무 지친 이들은 쉬고 싶을 때,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차별하고 혐오하는 것을 '놀이'로 택한대요 . 온라인에서 시작된 이 놀이는 결국 폭력에 가담하게 만들어 인생을 망치기도 한답니다 . 이것은 사람이 예수님이 누구인지, 최소한의 인문학적 기초도 없이 끊임없이 경쟁에만 시달린 결과라고 해요 .
4. 성령의 역사: 마을의 동력화와 해방
인물
행동
의미
결과
문둥병 환자
예수님의 명령을 어기고 소문을 냄
생명의 바이러스 확산, 마을 동력화
마을 전체가 움직이기 시작함
삭개오
나무에 올라갔다가 내려옴
능력주의와 욕망의 신으로부터 해방
재산 절반 기부, 4배 배상 약속
하혈병 여인
예수의 옷자락을 만짐
정결법과 공포의 신을 돌파하는 믿음
완전한 치유, 마을 돌봄 일꾼으로 복귀
잔치가 끝났다고 자리를 뜨는 사람들이 있을 때,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로 바꿉니다.
이것이 바로 K의 흥이며, 부활의 춤입니다.
삭개오는 재산의 절반을 나누고 토색질한 것을 4배로 갚겠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시장(경쟁)의 신에서 해방되어 잔치 공동체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하혈병 여인은 오염될 위험을 감수하고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져 치유를 받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에게 평안히 가라고 하며 마을로 돌아가 돌봄 일꾼이 되게 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마을 전체를 잔치판으로 뒤집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이것은 능력주의나 율법주의처럼 공포와 욕망에 갇혀있던 사람이 해방된 사건이에요 . 또한 하혈병을 앓던 여인은 자신이 오염될 위험을 무릅쓰고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고, 예수님은 그 여자를 받아주셨어요 . 이처럼 마을 전체가 움직이고, 잔치 공동체로 바뀌면서 고립과 마비에 빠져있던 마을이 새롭게 살아났답니다 . K-예수님은 마을 전체를 치유하는 생명망과 마을 생명 자궁으로 복원하셨어요 .